엠자손금(M자 손금)은 재물을 불러 들인다?!(손금 엠자 대박손금)

엠자손금

 

 

손금을 읽어 과거를 들여다 보거나 미래를 예언하는 것을 '손금 보기' 또는 '수상'이라 하며, 이를 다루는 학문을 '수상학'이라 합니다.

 

 

수상학에서는 몇가지 손금을 운이 길하고 재물을 불러 들인다고 해서 귀하게 여기는데, 그 중 하나가 엠자손금(M자 손금)으로 이를 소위 '대박손금'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엠자손금 의미/뜻

 

엠자손금(M자 손금)은 생명선과 지능선, 감정선 사이를 자연스럽게 이어주고 활기차게 올라가는 모습이 M자 모양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으로, M자손금의 엠자를 영어 Money와 연관지어 '부자손금' 또는 '대박손금'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모양만 M자를 닮았다고 모두 좋은 손금으로 여기는 것은 아닙니다.

 

생명선이 흐트러짐 없이 강해야 하며, 생명선 안쪽 에너지 창고인 금성대가 두툼해야 엠자의 끝선인 생명선이 힘을 받아 더욱 튼튼한 엠자손금이 만들어진다고 여깁니다.

 

 

▣ 금성대란?

 

감정선의 위쪽에서 토성구와 태양구를 둘러싼 활 모양의 선을 말합니다.

 

이 선은 대부분 인지와 중지 사이에서 일어나 약지와 소지 사이에 걸쳐 나타나며, 선의 상태는 토막토막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고 전혀 끊어짐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감정선과 금성대는 손금의 맨 위 상단에 위치해 모든 손금을 내려다 보고 있는 형상이라 벼슬로 치면 여의정 및 우의정에 빗대어 표현하기도 합니다.

 

 

엠자손금을 가진 이들은 매사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처리하는 경향을 보이며, 자신이 선택하거나 하고 있는 직업과 일에 있어서 괄목(눈을 비비고 볼 정도로 매우 놀람)할만한 성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억만장자인 워렌버핏을 비롯해 미국 대통령이었던 버락 오바마, 세계적인 농구 선수로 평가 받았던 마이클 조던 등 많은 유명 인사와 억만장자에게서 엠자손금(M자 손금)을 확인할 수 있어 엠자손금이 부자 또는 대박손금이라는 말이 신빙성을 받고 있습니다.

 

 

단, 손금이 재물을 부르고 길운이 찾아올 좋은 상이라고 해서 모두 인생이 탄탄대로 라는 것은 아닙니다.

 

엠자손금이 대박/부자손금이더라도 운이 찾아 왔을 때 이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반대로 고난이 찾아와도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마음가짐이 되어 있어야지만 비로소 자신의 운을 모두 받아들 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