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그만둘때 문자 핑계 예시, 성의 있게 작성하는 것이 요령!!

2020년 07월 27일 by 할꼬야

    알바 그만둘때 문자 핑계 예시, 성의 있게 작성하는 것이 요령!! 목차

알바 그만둘 때 문자 핑계

 

알바 그만둘 때 문자를 보낼 때는 핑계를 대더라도 그럴듯하게, 의심이 가더라도 알쏭달쏭할 정도로 성심성의껏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이미 월급을 모두 정산했고 지역을 완전히 떠날 요량이라면 일명 '고스팅'을 할 수도 있지만, 사람일은 하루 앞을 내다볼 수 없기 때문에 되도록 인간관계는 좋게 유지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알바 그만둘 때 문자 작성 요령

 

급작스럽게 알바를 그만둘 때 고용주와 직접 대면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문자를 통해서라도 더 이상 일을 계속할 수 없음을 알려야 합니다.

 

특히 정산할 월급이 남아 있다면 이를 위해서라도 고용주와 당분간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알바를 그만둘 때 보내는 문자에는 예상하지 못한 일로 인해 급작스럽게 일을 그만둘 수 없었음을 상대방, 고용주가 이해할 수 있게 작성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취업생이라면 인턴이나 취업에 성공했다는 이야기가 좋은 핑계가 될 수 있고, 아직 학생이라면 부모님의 직장 발령 등이 핑계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정산할 월급이 있다면, 문자 작성 시 이를 함께 언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전에 월급을 받던 계좌를 고용주가 알고 있다면 상관없지만, 모른다면 이를 문자에 포함해야 하고 송금 날짜도 함께 작성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예시 1)

 

사장님 얼마 전 XX 기업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금일 합격 통보를 받게 되어 알바를 그만두게 되었다는 소식을 알려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찾아뵙고 정식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지만, 출근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아 급하게 집을 알아보고 이사까지 해야 해서 문자로 죄송스러운 마음 전합니다.

 

 

아직 정산하지 않은 월급은 ○○일까지 정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리가 잡히는 대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일하는 동안 가족처럼 챙겨주신 점 감사드리며,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예시 2)

 

사장님 아버지께서 갑작스레 XX 지역으로 발령을 받게 되어 가족이 모두 사택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이 당분간은 팔리지 않을 것으로 봤는데, 구매자가 빨리 나서는 바람에 알바도 기간을 못 채우고 그만둬야 할 것 같습니다.

 

찾아뵙고 정식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도리지만, 이사 날짜가 급하게 잡히는 바람에 챙길 것이 많은지라 이렇게 문자로 알려드린 점 송구합니다.

 

자리가 잡히는 대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아직 정산하지 않은 월급은 ○○일까지 정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하는 동안 가족처럼 챙겨 주신 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