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 뜻 2가지 의미 A to Z(잼민이 ≒ 초딩)

2020년 06월 29일 by 할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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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민이 뜻

 

잼민이는 크게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뜻을 가려 이해할 수 있습니다.

 

 

잼민이는 비속어나 욕설 등의 범주에는 속하지 않지만, 듣는 이에 따라 곡해(사실을 옳지 아니하게 해석함. 또는 그런 해석)할 경우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잼민이 상황별 뜻/의미

 

'잼민이'는 초등학생 등 나이가 어린아이들을 지칭하며, '초딩' 등의 단어와 그 뜻을 같이 합니다.

 

'잼민이'는 투네이션 남자아이 목소리인 '재민이'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투네이션 개발자가 트위치 스트리머인 렐라 방송에 가끔 출연하는 사촌동생 민재에서 이름 지었다고 합니다.

 


 

'잼민이'는 초등학생 같은 행동을 하는 어른을 일컫는 단어로도 활용됩니다.

 

초등학생 같은 행동은 어떤 의미에서는 순수하고 동심을 잃지 않았다는 좋은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유치하고 어린애 같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부정적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초등학생을 이르는 '초딩'은 '잼민이'와 가장 유사한 의미를 가진 단어 중 하나로 꼽힙니다.

 

초등학생을 은어로 일컫는 말인 '초딩' 역시 인터넷 상에서 몰지각하고 무례한 언행을 일삼거나 수준이 떨어지는 글을 올리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속어로 많이 사용됩니다.

 

 

초등학생이 개념이 없을 때, 그리고 불량학생들의 수준이 '초등학생과 같다'라는 뜻으로 변용되어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중학생은 중딩, 고등학생은 고딩과 같이 쓰입니다.

 

 

초딩은 본래 초등학생을 가리키는 말로 가치중립적으로 쓰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상의 일부 어린이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면서 문제를 일으키자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게 되었는데, 가장 정확한 의미는 무개념 초등학생을 의미합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아이에게 용돈을 얼마나 줘야 할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모들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자녀에게 평균 월 2만 원을 준다는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모은 바 있습니다.

 

 

고학년(4~6학년) 학생에게는 용돈을 조금 인상해 평균 3만 원을 주었고, 중학생 자녀에게는 7만 원, 고등학생 자녀에게는 10만 원을 주는 가정이 많았으며, 대학생 자녀에게는 평균 28만 원의 용돈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50대 직장인들은 본인 부모님 생신에 20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부모님 환갑·칠순·팔순에는 평균 48만 원을 지출해 평소 생신보다 지출액이 2.4배 더 높았으며, 조카의 돌 자치에는 18만 원을 쓴다고 합니다.